11월 2주간 10, 11학년 학생들이 교장 선생님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6-8명씩 조를 짜서 점심을 얼른 먹고 교장실로 모여~~ 

의젓한 11학년, 아직은 개구쟁이 10학년. 자신의 진로와 가지고 있는 여러 생각들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모습이 멋있었답니다. 개개인마다 갖고 있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함께 헤쳐나가고자 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또한 바쁜 가운데서도 학생들을 제일 먼저 만나 이야기를 듣고, 학교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항상 고민하시는 교장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간담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