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보건소식 학부모님안녕하십니까? 희망 찬 봄과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 학기에 적응하느라 몸도 피곤하고 밤과 낮의 심한 온도차이로 감기를 포함한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때이니만큼 적당한 수면과 운동, 균형있는 음식섭취, 손 씻기, 양치질 등 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관리에 힘쓰기 바랍니다. 보건실 이용 방법 -몸이 아프면 우선 담임선생님 또는 교과선생님의 허락을 받습니다. -많이 아프면 친구 1명과 같이 와도 좋으나 여러 명이 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건선생님에게 아픈 곳을 자세히 이야기 합니다. -되도록 쉬는 시간을 이용하기 바랍니다. -키와 몸무게 측정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하도록 하며 조용히 재도록 합니다. -고민이 있거나 건강에 대해 궁금한 것을 알고 싶을 때도 언제든지 보건실에 와서 상담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교 성 고충 상담소 안내 성희롱, 성폭력 등 성(性)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 하였을 때는 제일 먼저 담임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말씀드려 상황에 따라 처리(신고, 치료, 상담 등)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는 성(性)고충상담창구를 보건실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과 관련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보건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 시 어떻게 할까요? ■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 황사는 고비 사막, 타클라마칸 사막 등 중국 건조 지대와 황토 지대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먼지가 날아오는 현상을 말하며 황사 입자는 지름 0.1mm 이하의 미세한 먼지나 모래 입자로 기도를 자극해 기침을 나오게 합니다. 미세먼지에는 화석연료가 타면서 발생하는 황산염, 암모늄 등 이온 성분과 탄소화합물, 급속화합물 등 광물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로 구분됩니다. 지름이 작은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 및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기관지, 폐 등에 붙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황사 및 미세먼지가 심할 때 행동 요령 1.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자제합니다. 2. 되도록 창문을 열지 말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해야 합니다. 3. 외출 시 공인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합니다. 4.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수건이나 휴지를 덧대지 않습니다. 5. 외출 후 손과 발을 반드시 씻고, 특히 심한 날은 샤워를 해서 몸에 묻은 오염 물질을 떼어냅니다. 6. 외출 후 눈의 건조 증상이 있다면 인공눈물을 사용해 씻어냅니다. 7. 외출 후 유해물질이 잘 배출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실내 습도를 조절해 건조하지 않게 합니다. 8. 과일, 채소류는 2분간 물에 담근 후 깨끗이 씻어서 먹습니다. 9. 길거리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합니다. 10. 다시 외출할 때 이미 한번 쓴 황사용 마스크는 다시 사용하지 않습니다.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대 련 한 국 국 제 학 교 장 양미숙